성공후기 3

충남 대천 부부모임 후기 (한국–우즈벡 부부모임)

· 일정 : 2016년 6월 18일 ~ 19일 (1박 2일)
· 장소 : 충남 대천 통나무 펜션 & 대천해수욕장
· 주관 : 디나박 한국–우즈벡 국제결혼 부부모임
한국–우즈벡 국제부부들이 1박 2일 동안 충남 대천에 모여 수영장, 바비큐 파티, 해수욕장 산책까지 함께 즐기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힘을 얻은 부부모임 이야기입니다.

1. 왜 ‘부부모임’을 계속 여나요?

디나박은 해외 현지를 직접 운영하며 맞선·데이트부터 결혼, 서류 대행, 신부 입국 후 부부모임 & 사후관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습니다.

많은 분들이 “신부가 한국에 입국하면 국제결혼은 끝”이라고 생각하지만, 실제로는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. 타국에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로 생활해야 하는 신부에게는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커뮤니티가 꼭 필요합니다.

2. 대천 통나무 펜션에서 시작된 1박 2일

① 수영장 있는 가족형 펜션

이번 모임은 수영장 시설이 잘 갖춰진 통나무 펜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. 아이들이 먼저 도착해 물놀이를 즐기고,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눴습니다.

② 바비큐 파티 & 교류 시간

저녁에는 바비큐 화로 세 대를 피워 삼겹살과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눴습니다. 입국한 지 2주 된 새 신부부터 10년차 다문화 가정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.

③ 밤늦도록 이어진 대화

아이들이 잠든 뒤에는 남편들끼리, 또 부부끼리 한국 생활, 자녀 교육, 고향 방문 계획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.

3. 다음 날, 대천해수욕장에서 마무리

둘째 날에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바다 산책을 즐겼습니다. 우즈베키스탄에는 해수욕장이 없기 때문에, 바다를 처음 본 신부님들이 특히 좋아하며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.

산책 후에는 칼국수로 해장을 하고, 각 가정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다음 부부모임을 기약했습니다.

4. 기억에 남는 가족들

디나박은 이런 부부모임을 통해 “국제결혼 = 결혼식으로 끝”이 아니라, 한국에서 행복하게 정착하기까지 함께 걷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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