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 여름, 디나박과 상담으로 시작된 한 가장의 선택.
지금은 한국-우즈벡 다문화가정의 모범으로 살아가고 있는 실제 회원님의 이야기입니다.
2015년 여름, 블로그를 꼼꼼히 살펴본 뒤 디나박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. 여러 곳을 비교해 보신 끝에 “실제로 오랫동안 활동한 곳”을 찾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.
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가족 상황, 나이, 직업, 기대하는 모습까지 하나씩 정리했고, 그 결과 우즈베키스탄 진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
같은 해 10월,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. 신부님의 가족·친척들이 모두 모여 축하해 준, 아주 따뜻한 결혼식이었습니다.
▶ 현지 결혼식 사진 보기 : 디나박 블로그 결혼식 후기
결혼식을 마친 후 12월, 신부님이 한국에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한국-우즈벡 가정의 첫 페이지가 열렸습니다.
▶ 입국 당시 이야기 : 우즈벡 신부 입국 후기
결혼 1년 만에 기다리던 첫째 따님이 태어났습니다. 아버지 되신 회원님은 “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”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.
▶ 첫째 출생 소식 보기 : 디나박 블로그 출산 후기
2017년에는 국내에서 주변 지인들을 초대한 결혼식도 진행했습니다.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두 분의 새로운 시작을 다시 한 번 축복받았습니다.
▶ 국내 결혼식 후기 : 국내 결혼식 참석 이야기
같은 해 10월, 디나박 가족이 집들이에 초대받아 오랜만에 일상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.
▶ 집들이 방문기 : 우즈벡 국제결혼 서XX 부부 집들이
2025년 현재, 두 분은 결혼 10년 차를 맞이했습니다.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며, 한국-우즈벡 다문화가정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일상을 꾸려가고 있습니다.
회원님은 “처음 국제결혼을 고민하던 때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이 안정적이고 행복하다”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